1월 30일. 월요일.

오늘은 참 불행한 날이라는 생각이 든다??  ㅎㅎㅎ
안과에 오라는 날이라 가면서 절대 칼을 사용하는 수술은 피하리라고...
그런데 안과 의사 선생님이 제거하는 게 좋겠다고 하니 할수없이 수술을 하고 지금은 온통 눈이
퉁퉁부어 모양이 말이 아니게 되고말았다.
우리가 말하는 소왈 "다릿기" ...눈가에 좁살만한 고름주머니 ..잘 가라앉으면 괜찮은데
이게 안과에 가면 쉽사리 수술하라고 권하고 한다.
이게 두번째인데 ..... 이번에는 결코 칼을 안대리라 결심했지만 의사선생님의 말한마디에
와그러 무너지고 수술하고 말았다..
이 조그마한 수술이 마취를 한다고 했지만 얼마나 아픈지...또 수술후의 후유증이 꼭 누구에게 엄청
두들겨 맞은 모양새다. 그것도 엄청나게 많이 죽도록 두들겨맞은 형상이라 외출도 할수 없고 운동도
며칠을 쉬라고 하니...참 답답할 노릇이다.
옛날 어릴때 이런일로 안과 병원 찿지 않을때는 이런 병은 병중에 들지도 않았었다. 속 눈섭 하나
뽑고 자연 치유를 기다리면 다 해결되었었는데...
젊은 시절에 내가 여드름으로 고생을 많이 했었는데 이런 씩으로 칼을 갖다 되었다면 얼굴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으리라 생각하니 웃음이 나올수 밖에는...참...
"다릿기" 하나로 이번달 스케줄이 확 바뀌어버린다. 원래는 2월 1일 작정한 강남금식기도원의 금식기도
가 예정에서 변할수 밖에... 목요일 2일날 병원에 가 봐야 결정이 날것 같은데....
시간 틈틈이 머름 주머니로 눈위를 맛사지 하는 처지에 오늘은 참 불행한 날이라고 생각되수 밖에는..후유..

1월 28일. 토요일.

몸쌀인가 보다. 모든 스케줄이 틀어지고...새벽기도도, 또 새벽운동도 다 취소할수 밖에 없으니
몸쌀도 심한 상태란 것을 느낀다.
내 성격에 어지간 하면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라....그런 고집스러움이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긴
하지만 내 성격의 장점인 것도 또한 부인할 수 없다는 생각에 혼자서 웃고만다...ㅎㅎㅎ
내일 교회 가는 것도 걱정이다. 눈은 퉁퉁 부었고 내가 보아도 흉한데...어때 누가 날 열심히 쳐다
본다고 걱정이야...참...

오늘은 책방에라도 나가봐야 하겠다. 일본서적중에 츠츠이 야스타카의 "인구조절구역" 이라는 제목
의 책이 있다는 데...노인 문제의 심각성을 다룬 책이란 설명에 예리하고 현실적이며 잔인하기도 한
일본인의 본질을 보는 것 같아 흥미를 느끼고....오늘 찿아 볼 생각이다.
--------------
ps: 상기 책을 구입하려고 지하철을 타고 신림역 까지 갔다. 목동에서 찿는것 보다 신림역 구내에서
바로 옆 건물로 들어가서 큰 서점이 있는걸 발견했었기 때문에....
검색대에서 인터넷에서 "인구조절구역" 을 찿아 보았더니 한권이 H열 에 있는걸로 되어있어 아무리
찿아도 없다. 직원에게 물었더니 자기도 찿아 보고 아마 팔린것 같다고....
주문하면 화요일께나 들어온다고라....전화 번호 주고 돌아왔다는 그런 이야기...
그래서 오늘기록이 너무 단조로워서 지난 설날 딸애 가 들렸을때 찍어둔 사진한장 올린다...ㅎㅎㅎㅎ

1월 26일. 목요일.

눈가의 상처가 좀처럼 차도를 보이지 않는다.
나도 좀 무식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새 많이 사용하는 "워터팩 티슈" 가 선전물에 완전소독에 어쩌구 저쩌구 하는
 선전에 운동후에 씻기를 대신해서 눈꼽이며 눈가를 깨끗이 닦는다고 열심을 너무 부리다가 눈가의 연한 피부에
상처가 생겨 이런 봉변을 당한다는 생각에 혼자서 웃고 나도 문제는 문제야...참.
그 안하던 짓을 해 가지고...안과에 가서 약을 받아오고 연고를 발라도 더 심해지는 것 같은 양상이다.
야외 운동의 피곤함과 영하의 날씨에 상처가 더 화가 난 이유일수도 있겠지만, 내일 또 안과에 가야제...참...ㅎㅎ
어제 병원에 다녀 오면서 스마트 폰 때문에 당한 봉변을 생각만 해도 아찔하고 웃음이 난다.
사실 나는 "스마트 폰" 덕택을 톡톡히 보는 것이 "아리랑" tv, Radio 영어방송을 시청하는 것이다.
DMB 아리랑 영어방송 청취할려고 비싸게 구입한 DMB 전용 "Iriver" 도 밧데리 용량이 한시간 을 채 견디지 못한다.
그래서 운동을 나가거나, 오출 할때에 제대로 사용을 못하여 불평스러웠었는데...ㅎㅎㅎ. 다행이제...
"스마트 폰" 으로는 몇시간을 아무 지장없이 사용할수 있는게 신기스럽기도 하고...
어제 병원에 다녀 오면서 변함없이 "아리랑방송"을 청취하다가 갑자기 은행에 잔고 확인을 할일이 생겨 전화를
사용해 보니 전혀 통화가 불가능하다. 이래 저래 용을 써 봐도 계속 "비행기 모드" 라나 뭐라나...참..
"비행기 모드" 라니??? 아마도 비행기 탈때 사용하는 용도같은데 내가 무얼 잘못 건뎌렸나??
어떨게 할 방법을 모르겠다. 딸애, 또 아들애 에게 물어볼려고 해도 당장 전화를 사용할 수가 없으니...참...
어떻게 하면 '비행기모드' 를 해제할 수 있는지 나혼자 아무리 시도를 해도 할수가 없어서 전화는 급하고 염체
불구하고 옆에 서 있는 젊은이에게 물어보았다. "비행기모드" 를 어떻게 하면 해제할수 있는지???
이 친구 내 스마트 폰을 가지고 한참을 용 쓰다가 자기 "스마트 폰" 하고 시스템이 달라서 어쩔수가 없다고...
이걸 어떻해???   집에까지 가서 아들애 또 딸애에게 집 전화로 연락해도 자기 스마트 폰과 달라서 설명이
어렵겠다 싶어서 목동 지하철에 내려서 뛰다시피 구입한 "LGu+" 대리점에 들러서 자세하게 "비행기모드" 해제
하는 방법을 배워서 나왔다는 그런 이야기....웃을 일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헤프닝"일수 있다 싶어
기록으로 기억해 둔다....호호호...
해제 방법이 전화상으로 설명하기도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서 "딸애" 또 "아들애" 에게 애꿋게 전화 안 한것이
얼마나 다행 스러운지...참...

"스마트 폰" 이 편리하기도 하고 신비할 정도로 용도가 많아 입이 다물어 지질 않는다.
인터넷 도 편리하게 사용하고 용도도 배우면 배울수록 고맙다는 생각에 며칠에 걸쳐 고생도 많이 했지만
참 많이도 배웠다는 생각이 들고 참 편리하다는 고마움도 느끼게 되었다는 그런 이야기....
언제 또 몰라서 폴짝 뛰는 일이 있을지라도 이제는 혼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나를 안심스럽게 하니
진 일보 한 기분이다...ㅎㅎㅎㅎ
사실 전화 할 일이 있는 데 전화가 불통이고 그 이유를 전연 알수 없을 때 그 황당함이라 ...아찔했었제.
행여 "스마트" 폰 사용을 시작하는 친구들 꼭 명심하기요...최소한 "비행기 모드" 해제 하는 방법은 꼭 알아
두도록...  낭인이 노파심에서 남깁니다.

1월 25일. 수요일.

설 연휴가 끝이나고 정상적인 날로 돌아온것을 아들애 아침 출근으로 새삼 느껴본다.
설 연휴때 더 열심히 운동한 탓인지...ㅎㅎㅎ 눈가의 연한 피부들이 부풀러 올랐다.
피곤하며 입술이 터지고 아파 본적은 있지만 눈가의 연한 피부들이 터지다니...
아마도 찬공기에 얼었던 눈가 피부가 운동후에 서린 김을 닦는 과정에서 심하게 충격을
받은 것인지 입술 터진 것 같은 현상이 나타나다니..
오늘은 운동의 强度를 낮추어야 할 것 같은 마음이라 아침 운동(스트래칭)도 미루고 홈피
를 열어본다.
설을 지나니 새해인것 같은 마음이 든다....任辰年 이라????  ㅎㅎㅎㅎ...
올해에는 아들애가 이쁜 여자애 만나서 연애하는 모습을 보고싶다.
나를 닮아서 그런지 이 친구(아들)가 외골수다. 아직도 대학때 만난 첫사랑을 잊지 못해
연연해 하는지 연애를 하지 못하는 것 같다....참...
대학 1년에 만나 7년을 열애하던 여자친구 고무신 꺼구로 신고 시집간지 한참인 것 같은데...
딸애 전하는 이야기로는 내 아들애가 바람을 피웠다나??? 참...믿을수 없네...참...
지난일 다 잊고 이쁜 여자애 만나 연애하는 걸 보고싶다....
그만한 인물에...세무사 자격 취득하고...세무법인에서 중건 유명 회사에 스카웃 되어 경영지원부
과장으로 일하는 건실한 청년인데...참...80년 11월 출생이니 걱정할 나이는 아직은 아니지만...
우리 교회에 나온다면 참한 처녀애들이 많은 것 같던데...고집이 있어서 가까운 교회에 다니는 걸
반대하지 않고 있지만....어릴때 부터 아들애는 가까운 동네 교회에 다녔제...
----------------------------------------------------------------------
사랑하는 하나님, 설 연휴도 마치고 임진년의 새해가 시작된걸 실감하게 됩니다.
저의 마음도 새롭게 다짐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길을 열심히 정진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악한 길에 들게 마시고 하나님을 사모하며 기도하는 삶을 지켜 주셔서 제가 항상 즐기며 암송하는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and
with all your mind, and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이 기도가 이루어 지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한 소망을 담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월 24일. 화요일.

어제 설날은 내 딸애 수아의 "생일날" 이기도 했었다....ㅎㅎ참...
아침 일찍이 딸애 부부가 "유주" 데리고 시가댁에 들렀다가 오후에 집에 들린다고 했었다.
항상 우리가 딸애 집을 방문하는 편인데 우리가 이사하고 딸애 부부가 인사차 들린후 이번이
두번째가 되는 셈이다.
오후 두시가 넘어서 딸애가 다시 전화가 왔다...점심을 먹고 올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지체될것
같아서 점심은 우리집에서 먹겠단다.
아마도 생각이 생일 축하겸 우리집에서 식사할려고 하는 것 같아서 집사람이 한참을 바쁘게
준비? 하는 것 같았는데......
오후 3시가 넘어서야 이쁜 우리 "유주" 데리고 우리집엘 들어선다..
잠에서 막 깨어난 "유주"가 한참을 두리번 거리더니..."할머니" 를 확인하고 온집안에 꽉 찬 "유주"
자기 사진이 친숙해서인지 자기집같이 편안하게 활개친다....어찌나 이쁘든지....
딸애 부부 식사하고 난 후...가지고 온 케이크 촛불 밝히고 "Happy Birthday Song" 을 "유주'와 함께
부르고 케이크를 짤랐다.....ㅎㅎㅎㅎ...
온 집안이 딸애 가족들로 꽉 찬 기분이 그리도 좋았었다는 자랑이라....
설날 당일에도 딸애는 방송국에 나가야 한단다. 새 직장이고 또 책임맡아 연출하는 "퀴즈쇼 아이돌 시사회"
때문인지 쉴틈이 없는 모양새다.
시청률은?? 별로예요...하니 옆에 있던 사위"성윤" 이가 "jtbc" 가 아직은 시청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아
한참을 어려울거라고 위로한다.
나도 덩달아 내가 보니 제작의도도 괜찮은 프로이고 재미있게 잘 보고 있다고...사실이 재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김구라" 의 구수한 사회(MC)에 또 황금시간대(금요일 8:50-10시)라 기대를 하고 있는데....
시청률 발표는 시원치가 않아도 지금은 "종편" 모두의 시청률에 비하면 괜찮다고 나 혼자서 위로를 하고.....ㅎㅎ
맡은 책임감 때문인지 설날도 마음놓고 쉬지를 못하는 것 같다. 몸조심 하고 병나지 않아야 할텐데....

딸애 가족 기다리느라 못했던 오늘의 운동 마감하려고 영하 12도가 넘는 혹독한 날씨에도 운동나가는 나를 딸애
부부가 걱정스레이 한마디 한다....영하 12도의 날씨라고 염려하기에...입은 옷을 보라고...시베리아 에 가더라도
염려 없는 상황이라고....또 사실이 그러하다.
사실 설 전날에는 운동 도중에 너무 힘이 부쳐서 다 마치지 못한 경우도 없었다고는 할수 없지만....후유!!
어떻게 생각하면 신앙생활도 또 매일의 운동도... 자기와의 처절한 싸움을 수반해야만 한다고 생각해 본다.
이번 설날이 준 가장 큰 선물은 역시 "딸애" 부부가 유주와 같이 세배 방문이었던 것 같다. 오 하나님!
----------------------------------------------------------------------------------------
사랑하는 하나님, 어제 설날을 딸애가 엄마 고생하지 말라고 준비해 준 풍성한 Set 음식으로 "추모예배" 도
은혜 가운데 잘 치루었습니다.
더욱 감사한 사실은 딸애 부부를 "유주"와 함께 보내어 주시고 저희를 마음 껏 위로하여 주신 은혜는 주님이
허락하신 큰 사랑임을 저희는 알고 감사 해 봅니다.
오 하나님, 딸애 부부를 축복하여 주시고 "유주"를 눈동자와 같이 지켜 주셔서 저희들이 다 하지 못하는
부모의 몫을 하나님이 채워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마음으로 효성을 다하는 아들애 "효빈"이를 기억하여 주시고 올 한해도 주님이 늘 함께하여 주셔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효빈"이가 靈적으로 성장하고 하나님 안에서 평화를 누리는 귀한 자녀로 세워 주시옵소서.
저 자신을 위하여도 기도합니다. 저의 입술을 지켜 주시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항상 기도하는 입술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뜻에 함당한 기도로 감사하며 기뻐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한 소망 또 있습니다. 저로 중보기도의 능력을 백배나 더하여 주셔서 영어 교회의 "하 자매"의 개인적인
기도를 위해서도 마음을 다해 기도하게 허락하여 주시고 멀리 있는 처가댁 가족들 일일이 영혼의 구제를
위하여 충심으로 기도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어제 딸애 가족 방문때에 처음으로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담아 보았다. 서투른 솜씨로 첫 시도인지라...

1 2 3 4 5 6 7 8 9 10 다음